운동 시작. 힘든 일상

어제부터 헬스장 등록&운동 시작했습니다.
500m이상 뛰어본게 제대한 이래로 없었던 제가 말이죠...
몸은 축축 처지고, 근육은 쭉쭉 빠지는게 이러다가는 죽겠다라는 위기감이 들더군요.

인바디 찍어보니 신장대비 체중은 딱 평균치 중간
근육은 평균치 최하단.
지방은 평균치 최상단.
그나마 근 반년간 야식&음주를 삼가고 채소와 과일을 다량 섭취해서 이정도인듯 하더군요.
트레이너 조언대로 당분간은 빨리 걷기 & 스트레칭.
대충 60분정도 걸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몸이 아프네요.
진짜 운동부족은 운동부족이었던듯...

꾸준히 나가버릇해야할텐데 제 근성이 어디까지 버텨줄런지 걱정입니다.
일단 계획은 격일로 일주일 3회인데...

이것저것 120428 소소한 일상

-한가한 토요일 오전.
일찍 일어나서 회사에 와서 할일이 없고 걍 넷/리더 돌고있으면 행복합니다.^^
거기에 최근 주말 특근비가 올라서 더 행복.
이렇게 주말을 보내는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셀노서쥬를 하고는 싶은데...
일단 비타를 사야죠,
셀노서쥬 사야죠.(+매달 다운로드해야죠)
거기에 유무선공유기를 사야합니다.<-이거 중요
그러면 가볍게 50~60만이네요.
현 상황에서는 당장 구입하는건 무리.
비타가 저리 비쌀 줄은 몰랐습니다.-_-

-어머니가 입원.
어머니가 어깨 인대 문제로 입원&수술.
일종의 직업병인데 하긴 교사생활 40년에 육박하시니 문제가 될만도 합니다.
수술결과는 좋다고 하셔서 걱정은 덜었는데 슬슬 은퇴하시지...
왜 계속 하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어머니 연봉이 제 연봉의 2배라는데 열폭하는건 아니고 말이죠...-_-;;;

-어벤져스
가 보고싶은데 친구들은 전부 서울에 있고...
다들 나름의 생활이 있어서 모이기는 힘들고.
영화 보고 같이 떠들고 싶은데 나이를 먹으니 이것도 쉽지 않네요.

-덕질
이것저것 사고싶은 피규어 만화책 라노베 소설 전자제품 등등등등등
많고 많은데 돈은 충분하지 않다는게 함정..은 아니고 당연한거죠.
근데 고정된 수입이 있고, 자기만의 공간이 있는 상황에서 이걸 참아내는게 꽤나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듭니다.
확 지르고 후회하거나 자금 계획에 구멍이 뻥 뚫려서 걱정 VS 안지르고 두고두고 후회한다거나(특히 피규어)
이런 스파이럴에 빠져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을 즐기면서 괴로워하는 요새입니다만
역시 승자는 항상 은행입니다.
-고객님의 금번 1건 이자 납입일 통지입니다. 불라불라


왜 나한테 비타가 없는거냐!!!!! 힘든 일상

셀 노서쥬가 발매했는데 저는 지금 뭘하고 있는걸까요...
왜 난 회사에 있는거지.
마음은 용산으로 달려가 비타를 사고픈데..ㅠㅠ

가스트 이놈들 왜 비타 전용으로 낸걸까요..
전부 DLC로 해서 플삼가능이라면 8000엔이라도 사줬을텐데..ㅠㅠ


놋북이 사망해 버려서 슬픔이 배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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