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근처공원야간분수여름

서울집근처공원야간분수 여름다끝나서못볼줄알았는데운이좋네요

by 청정소년 | 2009/09/19 21:18 | 트랙백 | 덧글(8)

모블로깅테스트

모블로깅테스트

by 청정소년 | 2009/09/03 17:18 | 트랙백 | 덧글(8)

신종플루 관련 대책 중 소소한 불만 한가지.

주말에 부모님을 뵈러(=아양떨어 용돈 타내려)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집에 들어간지 10분도 안되어 신종플루가 대화선상에 등장.

어머니는 꽤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어째서 이리 걱정을하시나 생각해보니 어머니는 바로 신종플루 검역전선에 서신 선생님이 셨으니....

개학하자마자 학생의 건강 관리에 일선 교사들이 꽤 고생한다는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다행히도 전체 학생수가 100명이 안돼는 격오지 근무셔서 고생이 덜하신다지만

어머니는 시내 한복판에 존재하는 학교니.....관리학생이 수백? 천명 넘어가려나???


근데 대화의 와중 재미있는 사실 한가지.

개학하기 전 학교는 개학을 대비해 공문을 받습니다.

학기초 이것저것 하라는 공문이지요.

하지만 이번 학생의 체온 측정에 관한 공문은 일절 없었답니다.

그냥 사전 공지 없이 개학 몇일 전 아침뉴스로 방송. 개학하면 교문밖에서 학생들 체온측정 OK?

이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은 좀 과장하자면....
어머니 학교에 있는 체온계라고는 양호실 비치된 일반 온도계 몇개가 전부.

뉴스에 나온 레이져 온도계나 귀 체온계따위는 돈좀 있는 학교나 가지고 있는거지요...

거기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시내 한복판에 있는 학교 = 교문앞이 그냥 골목.

아침 분주한 골목에 학생들 수백명을 세워놓고 측정하라니 어불성설이죠..

즉 교육청 및 정부는 개학과 동시 전교생 온도측정이라는 뻑적지근한 일을 사전준비없이 그냥 발표로 뭉갰단 거지요.

덕분에 일선 학교 및 자치단체는 허둥대며 온도계를 준비해야했다는데....

결국 학교는 개학하자마자 실시하는건 절대 무리라고 판단.

이번주 월요일 실시하기로 했다는군요.


좀 생각해 보니 이번 체온측정 발표엔

아무래도 의료장비 업체의 로비가 조금은 들어있지 않을까...하는 음모론도 생각나게 합니다.

사실 신종플루같은 대형 전염병이 우려되는 일이라면 당연히 취해야할 대책이지만.

개학에 앞서 너무 갑작스럽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평범한 상황이었으면 주변 병원을 비롯해 보건소 주도로 학교 순례를 돈다는 평범한 방법도 있고.

일찌감치 방학동안 준비했으면 학교 및 자치단체에서 협상 및 대량구입을 통해

어느정도 예산절약(가카가 요새 눈 부릅뜨고 강조하는!!!!!)도 가능했을텐데 말이죠.




최근 과학기술교육부의 행태가 정신머리없다보니 머리속이 불만에 차서 난 잡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참 거식한 녀석들이란 사실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덧.

이리저리 뉴스좀 둘러보다 울산에서는 그냥 느긋하게 학급별로 잰다는 소식 하나.

또 온도계 구입비 5억원 긴급 지원한다는 소식하나.

오오 즐거운 음모론 음모론.

by 청정소년 | 2009/08/30 16:01 | 뉴스..볼까요 | 트랙백 | 덧글(14)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